윤석이를 앉혀놓고 놀고 있는데, 준석이가 예의 그 헤벌쭉~ 하는 표정으로 다가왔다.
(그 표정이 뭐냐면...'우와~ 그거 너무 재밌겠다~~' 하는 표정이다)


그러고는 삐적삐적 삐집고 들어와 앉는다.

윤석이는 자리가 좁아졌지만 그래도 좋단다.

그리고 준석이는 마냥 행복하단다.
Posted by saraji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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