며칠전 부터 갑자기 곶감이 먹고 싶었다.
그런적이 없었다.
어릴적에 감을 매우 좋아했지만 그건 홍시에 국한된 이야기이고 단감은 별로 안 좋아했으며
곶감은 오히려 싫어하는 축 이었다.
나이를 먹고 달라진 것중 하나다.
그렇다고 곶감을 사야되겠다 라고 생각할 정도로 땡겨본적은 없었다. 그런데 그랬다.
나는,
주말에 집에 있는 것 보다 나들이를 좋아하게 되었고
놀이동산을 좋아하게 되었고
얻어맞으면서도 안 하더 율동을 따라하게 되었고
곶감을 좋아하게 되었다.
모든 것이 아이들과 함께라는 전재로 말이다.
아이들은 참으로 위대한 존재다.
그런적이 없었다.
어릴적에 감을 매우 좋아했지만 그건 홍시에 국한된 이야기이고 단감은 별로 안 좋아했으며
곶감은 오히려 싫어하는 축 이었다.
나이를 먹고 달라진 것중 하나다.
그렇다고 곶감을 사야되겠다 라고 생각할 정도로 땡겨본적은 없었다. 그런데 그랬다.
나는,
주말에 집에 있는 것 보다 나들이를 좋아하게 되었고
놀이동산을 좋아하게 되었고
얻어맞으면서도 안 하더 율동을 따라하게 되었고
곶감을 좋아하게 되었다.
모든 것이 아이들과 함께라는 전재로 말이다.
아이들은 참으로 위대한 존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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